파우더라는 상품명이 꼭 맞아요 ㅠㅠ파스텔을 문지르면 분이 휘날리고 표면에 부들부들한 가루가 느껴지잖아요? 딱 그런 느낌이에요! 매끈매끈한 유광이 아니라 매트한 무광! 사진으로는 특유의 물 탄 분위기가 느껴지자 않아 안타까워요 흑흑...종이에 올리면 맑고 은은하게~ 서서히~ 올라오는 색감이 정말 예뻐요. 더위가 물러날 거 같은 청량함이 있어요. 꼭 실물로 이 예쁨을 나누면 좋겠어요 ㅠㅠ
BOKI